예래교 자율축구 정상

예래초등학교가 제4회 교육감배 초등학교 자율클럽축구에서 정상에 올랐다.예래초등교는 지난달 29일 열린 탐라부 결승에서 전반 6분경 강동성 선수의 슛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온 것을 오재혁 선수가 밀어넣어 선취골을 뽑았다. 예래초등교는 이어 전반 19분 오재혁선수의 추가골로 조천초등교에 2:0의 완승을 거두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결승전에서 2골을 넣은 오재혁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으며 고동우 교사가 지도상을 받았다. 한편 같은 탐라부에 출전했던 강정초등교는 모범상을 받았으며 의귀초등교가 특별상을 받았다. 제236호(2000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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