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30분경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369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서귀포 선적 연승어선 A호(29톤, 승선원 9명)의 선원 김모씨(48·서귀동)가 바다에 추락해 실종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받고 1500톤급 경비구난함을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함께 승선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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