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9일 심야시간에 교회와 농기계센터 등 총 7곳에서 금고와 혐금 등을 훔친 중학생 J모군(16)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J군은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월 17일까지 심야시간에 무릉교회, 문화의집, 농기계센터, 가정집 등 7곳에서 초으 9회에 걸쳐 창문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소형금고와 현금 등 총 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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