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58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3리 한라산 한우 마을 앞 도로에서 위미에서 남원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와 이 식당에서 나오던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전모(65·여·태흥리)씨와 김모(63·여·위미리)씨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현모(63·여·남원리)씨가 크게 다쳐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다.
승용차 운전자 이모(52·여·서귀포시)씨는 가벼운 부상을 당해 같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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