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양성평등지원과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16일 한경면 낙천리 의자마을에서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토불이' 웰빙 향토음식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영양교육의 일환으로 영양건강교육 및 보리빵, 보리수제비, 보리샌드위치, 보리강정, 토마토잼 만들기 등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마련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막걸리로 발효한 보리빵 등 예전에 우리가 먹던 향토음식을 만들고 시식함으로서 우리농산물에 대한 유익함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되살리고, 가족간에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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