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정성규)은 본격적인 마늘수확 농번기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 사회봉사명령대상자 80여명이 지역 내 다섯 농가 마늘밭을 찾아 마늘절단, 포장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50농가에 제주대학교 학생, 단체회원 등 약 500여명이 손을 보탰다.

대정읍에서는 마늘수확이 끝날 때까지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적기에 마늘수확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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