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3일 지인의 집에서 귀금속과 상품권 등을 훔친 김모(35·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3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소재 정모(33·여)씨의 집에서 정씨의 아기를 혼자 돌보다 1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금반지, 10만원권 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서귀포시내 모 금은방에 피해품과 유사한 목걸이 등을 매도한 사실을 확인, 김씨를 검거하고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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