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1시30분께 우울증을 앓아오던 서귀포시내 모 초등학교 교사 A씨(34)가 제주시 소재 자신의 집에서 목매 숨진 것을 어머니 B씨(6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약 한달 전부터 우울불안장애로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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