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4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포구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김 모(29) 씨가 실종됐다가 동료에 의해 45분만에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김 씨가 동료 3명과 함께 해양 생태계 조사를 벌이다 변을 당했다며 일행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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