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생활체육회(회장 김창림)와 용인시생활체육회(회장 이우현)는 11일 용인시 둥지리조트에서 생활체육 발전을 돕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서귀포시가 생활체육회 임원과 서귀포시종목별연합회장 등 25명이 참석했고, 용인시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회 임원 및 용인시 축구센터 상임이사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정보교환과 생활체육 우수시책 벤치마킹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촉 ▷스포츠팀 전지훈련단 유치 ▷생활체육 동호인 지역 방문 시 안내 ▷종목별연합회 교류 및 지도자 교류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의 부대행사로 삼성생명농구단방문, 용인시축구센터 방문 등을 통해 용인시 스포츠팀과 동호인들에게 명품브랜드 서귀포에버 특산품 및 전지훈련 유치에도 힘을 쏟아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에는 39개 종목별연합회 436클럽 동호인 1만3647명이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는 43개 종목별연합회 1050클럽에 동호인 8만956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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