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지난 14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감귤 재배 농가의 영농기술 향상을 돕는 격월간지 ‘감귤원예’의 편집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편집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제주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감귤원예지 평가와 내년도 편집·발간계획 등을 논의했다.

‘감귤원예’지는 지난 1970년 창간호로 발간한 계간지 ‘제주감귤’을 시작으로, 1980년에 제호를 ‘감귤원예’로 바꾸고 격월간 발행으로 정착됐다. 12월 현재까지 40년간 제185호(통권205호)까지 발간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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