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스티커사진을 테마로 한 사진관이 가게가 서귀포시에 문을 열었다. 
천지동 우리은행 만은 편에 지난 2일 개관한 ‘얼짱 포토 스티커샵’이 바로 그 곳.  
　

이곳에서는 스티커 사진과 관련된 최신 자동화시스템 장비들이 잘 갖춰져 있어 친구들끼리 스티커 사진을 찍고 편집할 수 있다. 특히 포토 스티커 기계가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용객들이 스스로 사진을 찍은 뒤 컴퓨터 작업을 통해 사진 배경을 요모조모로 꾸밀 수 있다.

　
이용객들이 저마다 상상하는 디자인으로 엮어진 스티커 사진은 촬영 후 업로드 하면 곧바로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첩, 전자앨범, 게시판, 음악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자신이 찍은 사진이 교통카드 모델로 깜짝 변신하기도 한다.
　

전문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촬영 연출이 이뤄지고, 촬영한 스티커 사진은 실시간으로 직접 블로그나 미니 홈피로 업로드 할 수 있어 스티커 사진의 매력을 두 배로 높여준다.
　

자신에 대한 표현에 적극적이고 놀이문화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은 물론,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