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39분께 법환동 강모(41)씨의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감귤나무 80그루와 환풍기, 자동개폐기 등 감귤비닐하우스 4,600㎡중 1,5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49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날 오전 3시2분께 동홍동 H모(73)씨의 감귤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 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감귤상자 등 창고 99㎡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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