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4일 동료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임모(20.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7시20분께 서귀포시 모 단란주점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종업원 A씨(22.여)가 욕을 한다는 이유로 A씨의 원룸에 찾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행범으로 체포돼 순찰차에 태워진 뒤 도주방지용 아크릴판과 햇빛가리개(선바이저)를 발로 차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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