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내 모 빌라에서 가스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119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맞은편 빌라에서 K씨(67.여)가 건조용 세탁기 버튼을 작동하다가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불꽃이 튀면서 발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가스배관시설업체와 보일러시설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에정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