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41분께 강정동 자광사 입구 맞은 편 전신주에 올라가 가로등 설치 작업을 하던 모 전기회사 직원 현모(44)씨가 8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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