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50분께 토평동 모 식당 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오모(57.여)씨의 집(조립식 건물 84.58㎡)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이동식 가스난로 취급 부주의로 가스가 유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