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에서 연탄가스에 질식한 40대 남성이 병원 후송 끝에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성산읍 오조리 방파제 인근 주차된 차량에서 질식 상태인 이 남성을 경찰이 발견했다. 이에 119 차량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빚으로 인한 자살사건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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