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12시3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9개 돈사 중 1개 동을 태웠고 이 돈사에 있던 돼지 300~4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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