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53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A모텔 502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주인 한모(33)씨가 소화기를 이용, 자체 진화해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지적장애가 있는 투숙객 B(54)씨의 옷가지 등에 불에 탄 흔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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