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오전 12시43분 표선면 성읍리 모 토산품 판매점 주방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방(23.1㎡)과 초가지붕을 태우고 냉장고가 그을리는 등 총 217만6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12시34분에는 남원읍 위미리 중앙로 인근 공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화재가 일어나 소나무 1본, 땔감나무 300kg이 불에 탔다.

이어 오후 2시22분 위미리 모 과수원에서 같은 이유로 화재가 일어나 삼나무 15본, 감귤나무 5본을 태우고 29만7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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