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8시1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불에 타고 새끼돼지 550여 마리와 어미돼지 38여 마리 등 돼지 580여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