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여인태)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55분경 남원읍 태흥1리 포구 인근에서 양모(70. 남원읍)씨가 운전하던 겔로퍼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

해경은 신고 즉시 구조에 나섰지만 양씨는 차량 안에서 숨졌다. 서귀포해경은 크레인을 동원해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