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문이 잠기지 않은 원룸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인수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8일 오전 12시23분 경 태평로에 위치한 모 원룸에서 4만원 상당의 현금, 예금통장, 주민등록증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S모(43)씨를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잠기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지갑에서 현금 및 중요품을 훔쳤으며 피해자의 아들에게 곧바로 붙잡히면서 경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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