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량이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성벽을 들이받아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11분경 표선에서 제주시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승합차가 성읍민속마을 남문 우측성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탑승자 박모(13. 여. 전주시) 양이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를 포함한 나머지 6명은 경상에 그쳤다. 더불어 민속마을 남문 우측성벽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