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인 택시운전사를 폭행하고 경찰관까지 폭행을 가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1일 오후 10시 5분경 법환동에서 개인택시 운전자의 얼굴부위를 때리고, 서부파출소 사무실에서 조사 중인 경찰관을 주먹으로 폭행한 김모(47. 동홍동)씨를 특가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폭행으로 인해 택시운전자 이모(44. 남)씨 차량이 인도 블럭에 부딪치며 앞범퍼, 타이어가 손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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