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반대 측과의 충돌로 눈 부위를 다친 경찰관. (제공=서귀포경찰서)
서귀포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2일 오후 3시 20분경 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의 눈 부위를 다치게 한 안모(50. 남)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경찰의 강제 고착에 항의하면서 김모 순경에게 달려들어 손가락으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눈 부위를 다친 경찰관은 한라병원에서 현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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