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술값 문제로 해당 업소 사장을 폭행해 경찰에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경 남원읍 모 음식점에서 음식점 사장 김모(64. 여)씨를 폭행하며 음식점 유리창 등을 깨뜨린 혐의로 현모(47)씨를 같은 날 오후 4시 5분경 검거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술값을 계산하라는 김씨의 요구에 ‘돈을 지불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의 가슴, 목 등을 폭행했고, 음식점 후문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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