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6시36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김모(59)씨의 주택(별장)에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주택 일부가 전소돼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별장 내 사우나 실에서 최초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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