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28분경 대정읍 모 해안초소 앞 폐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선박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좌초된 중국어선으로서, 당시 선박 내부를 절단하는 작업 중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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