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서 실종됐던 여성 관광객이 약 10시간 만에 경찰에 발견됐다.

1일 오전 2시경 실종신고가 접수된 A씨(여. 38)는 오전 11시 40분경 성산읍 온평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성산읍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오후에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해 게스트하우스 관계자가 실종 신고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건강에 문제는 없으며 술에 취해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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