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추워진 가운데, 사용 빈도가 늘어날 난방기구에 대해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45분 서호동 모 주택에서 이동식가스난로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난로 일부분이 불에 타는데 그쳤다. 소방방재당국은 거실 안에 비치해두었던 가스난로가 작동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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