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경 서귀포시 상예동 유리박물관 서쪽 200m 도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던 승합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정모(38)씨와 황모(31)씨 등 중국인 3명은 경상을 입고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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