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 57분경 회수동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전기배선 합선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돈사 99㎡와 돼지 150마리를 태우는 등 약 195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같은 날 오전 10시 47분, 표선면 토산리 모 감귤하우스에서 난방용 유류탱크에 화재가 발생해 유류통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방재당국은 당시 토치램프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유증기에 불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8분, 안덕면 상창리 모 과수원에서는 농산물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티가 옮겨 붙어 방풍림 3본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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