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 주말에도 서귀포지역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3일 오후 6시 40분 예래동 소재 창고에서 담뱃불 부주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창고 49.5㎡가 전부 불에 타고, 나무박스 50개가 소실되는 등 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오전 9시 5분 성산읍 난산리에서는 보관 중인 퇴비에 화재가 일어나 3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방재당국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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