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경 남원읍 119센터 앞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던 H모(82, 여) 노인이 SUV차량에 치어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소방방재당국에 따르면 운전자 L모(32. 남)씨는 사고 즉시 경찰에 통보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119센터 인원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7시 56분 사망판정이 내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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