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하루 동안 서귀포지역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17분께 서귀포시 모 수족관에서 수족관히터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족관 및 히터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같은날 오후 2시33분께는 서귀포시 모 야초지에서 쓰레기소각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발생해 감귤나무와 야초지 300㎡ 등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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