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40분 토평동 모 주택에서 화재가 일어나 내부 66㎡중 절반 가까이를 태우고 탁자, 의류 등 가재도구도 불에 타 96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에 주택내부 방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는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3일 오후 1시 32분 남원읍 태흥리 소재 과수원에서는 소각 작업 중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불이 커지며 비닐하우스, 감귤나무 등을 태우며 2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