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동(동장 송성환)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훈훈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효돈동 새마을부녀회(회장:오금숙)는 쇠소깍 축제 향토음식점 수입금 일부 30만원 상당을 지난 12일에 관내 불우이웃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가구에 대해 생필품(쌀,김,라면 등)을 지원했다.

쇠소깍에서 카약을 운영하는 고종림씨는 효돈동 관내 저소득 및 취약가구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 상품권을 기증하고, 지난 12일 관내 2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불씨를 심어줬다. 

또한 효돈동(동장:송성환)은 특수시책 '행복나눔, 사랑의 멘토링' 일환으로 어려운 아동가족에게 학용품과 재래시장상품권 등 29만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