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여직원회(회장 오옥성)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50여가구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방문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떡을 전달했다.

매월 여직원들이 5천원씩 적립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어르신 및 아동들이 좋아하는 떡을 정성껏 마련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전달했다.

대정읍 여직원회는 자발적으로 분기1회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비, 야외나들이동행, 위문품 전달, 가사정리, 말벗 등의 활동을 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 눈높이에 맞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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