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남원분회(회장 김향순)는 지난 17일 회원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결혼여성이민자 20명을 초청해 제주고유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결혼여성이민자들이 제주문화를 익히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결혼여성이민자와 제주어머니들이 함께 제주 전통 음식인 빙떡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및 나눔 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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