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양동석)은 관내 사회단체가 합심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나서고 있다.

25일에는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림), 새마을지도자남원읍협의회(협의회장 최용관), 남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남원 큰엉 주변 고사목 140여본을 운반하고 60여본을 소각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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