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8일 은행 현금인출기 안에 있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3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 8월 1일 오후 6시 44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임모(42)씨가 인출한 후 놓고 간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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