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6시 3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초등학교 인근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71) 할머니가 렌터카(운전자 양모씨·38)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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