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2일 폐전선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73)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의 한 전선 야적장에 보관된 CV케이블 폐전선을 마대에 넣고 어깨에 메고 가는 방법으로 훔치는 등 지난 5일부터 같은 수법으로 총 6차례에 걸쳐 폐전선 150kg(시가 100만원 상당)를 훔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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