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43분께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경 서귀포시 법환동 서귀포 생활체육문화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실리콘 코팅 작업을 하던 A(46)씨가 9m 아래로 추락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