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중동지구대에 찾아와 소란을 피운 혐의(관공서주취소란)로 이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1일 오후 10시 55분부터 11시 15분께까지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 사무실을 아무런 이유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찾아와 경찰 관계자에게 약 20분 가량 육두문자를 써가며 시끄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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