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2시 57분께 표선면 하천리 마을안길에서 길을 가던 A씨(51. 여)가 차에 치여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진 뒤 다시 제주시내 S-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은 표선에서 성산 방향으로 이동하던 차량이 강씨를 충격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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