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일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농장 가꾸기 지원사업으로 다년생 꽃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돈장 내·외부에 다년생 꽃을 심어 자연 친화적 축산 이미지를 구축했다. 제주양돈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는 공동으로 이 행사에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양돈농협 조합원 250 농가에 석죽과 아르메리아를 각각 8,000본을 공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꽃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냄새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등 청정제주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주양돈농협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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