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국제학교(KIS, 대표이사 권오찬) 기술직 분야에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2명이 채용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대상 기술직 분야 공개 채용은 지난해 11월 한국국제학교(KIS)와 도교육청이 고졸 일자리 창출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항을 협약한 바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전기, 기계, 건축을 전공한 9명의 학생이 지원해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이 선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한국국제학교(KIS)의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채용은 지역사회의 고졸 일자리 창출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처 발굴과 직무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